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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 거래 종목 350개로 확대! 삼성전자, 현대차도 포함

by 지온(Ji-On) 2025.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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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NXT)가 오는 3월 24일부터 거래 종목을 기존 110개에서 350개로 확대합니다.


이는 코스피 상장사 200개, 코스닥 상장사 150개를 포함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LG에너지설루션,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거 포함됩니다.

넥스트레이드는 정규 거래 시간(오전 9시~오후 3시 30분) 외에도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오전 8시 ~ 오후 8시)을 운영하고 있어, 출퇴근 시간대에도 투자자들이 거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거래 종목 확대에 따라 넥스트레이드의 거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거래 종목이 10개였던 3월 4일부터 14일까지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 155억 원이었으나, 종목이 110개로 늘어난 3월 17일부터 20일까지는 약 1323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향후 넥스트레이드는 5주 차에 거래 종목을 800개로 늘릴 계획이며, 별도 인가가 필요한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도 올해 말부터 거래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주요 선진국에서는 이미 대체거래소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미국은 32개(점유율 11%), 일본은 3개(12%), 호주는 1개(20.3%)의 대체거래소를 운영 중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자본시장법상 대체거래소에서 체결될 수 있는 거래량은 시장 전체의 15%, 개별 종목은 30%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번 거래 종목 확대를 통해 투자자들은 더 다양한 종목을 유연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국내 주식 거래의 편의성과 유동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넥스트레이드 거래 시간 구분

거래 구분 시간 비고
프리마켓 오전 8:00 ~ 오전 8:50 개장 전 거래 (출근 시간대 활용 가능)
정규시장 오전 9:00 ~ 오후 15:20 주식시장과 동일한 주간 거래 시간
애프터마켓 오후 15:30 ~ 오후 20:00 장 마감 후 거래 (퇴근 시간대 거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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