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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톡톡

고지혈증 위험 신호! 혈관 건강을 지키는 예방법

by 지온(Ji-On) 2025.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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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고지혈증

 

❗️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고지질혈증, Hyperlipidemia)은 혈액 속에 지방 성분(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증가한 상태를 말합니다.
고지혈증은 크게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증가, 중성지방 증가, HDL(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감소로 나눌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혈관 질환(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위험이 커집니다.

고지혈증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혈관에 지방이 쌓이면서 동맥경화(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현상)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하면 혈전이 생겨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 고지혈증 예방 및 관리 방법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조절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 운동, 체중 관리, 금연 및 절주가 중요합니다.

 

 

1. 식습관 개선


✅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줄이기

기름진 육류(삼겹살, 소고기 등), 가공육(햄, 소시지), 튀긴 음식, 패스트푸드 섭취를 줄이세요.

트랜스지방이 많은 마가린, 쇼트닝, 인스턴트 음식 섭취를 피하세요.


✅ 건강한 지방 섭취

올리브오일, 견과류, 아보카도, 등 푸른 생선(연어, 고등어)의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세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과 견과류는 중성지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 줄이기

계란 노른자, 내장(간, 곱창), 유제품(버터, 치즈)의 과다 섭취를 피하세요.


✅ 식이섬유 섭취 늘리기

채소, 과일, 통곡물(귀리, 보리, 현미), 콩류를 충분히 섭취하세요.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여줍니다.


✅ 설탕 및 정제 탄수화물 줄이기

흰쌀밥, 흰 빵, 과자, 탄산음료 같은 단순 탄수화물 대신 통곡물, 고구마 등을 선택하세요.


✅ 알코올 섭취 제한

과도한 음주는 중성지방을 증가시켜 고지혈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2. 규칙적인 운동


유산소 운동(걷기, 달리기, 자전거, 수영)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권장

근력 운동(웨이트 트레이닝) 주 2~3회 병행

운동은 LDL(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HDL(좋은 콜레스테롤) 증가, 중성지방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 LDL 콜레스테롤(저밀도 지단백)과
HDL 콜레스테롤(고밀도 지단백)의 정상 범위는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1. LDL 콜레스테롤 (Low-Density Lipoprotein,
나쁜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쌓여 동맥경화를 유발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수치가 낮을수록 좋습니다.

✅ 일반적인 LDL 콜레스테롤 정상 범위

70 mg/dL 미만 →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최적)

100 mg/dL 미만 → 일반적인 건강한 성인(권장)

100~129 mg/dL → 정상 범위지만, 심혈관 위험 요인이 있다면 주의 필요

130~159 mg/dL → 경계 수준 (고지혈증 위험 증가)

160~189 mg/dL → 높은 수준 (고지혈증, 동맥경화 위험 높음)

190 mg/dL 이상 → 매우 높은 수준 (즉각적인 관리 필요)


2. HDL 콜레스테롤 (High-Density Lipoprotein,
좋은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인 LDL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므로 수치가 높을수록 좋습니다.

✅ 일반적인 HDL 콜레스테롤 정상 범위

40 mg/dL 미만 → 낮은 수준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40~59 mg/dL → 일반적인 범위 (건강한 수준)

60 mg/dL 이상 → 높은 수준 (심장 건강에 매우 좋은 상태)


- 정리 -

LDL 콜레스테롤은 낮게 유지할수록 좋다 (100 mg/dL 미만이 이상적)

HDL 콜레스테롤은 높을수록 좋다 (60 mg/dL 이상이 바람직)



 

3. 체중 관리


비만, 특히 복부 비만은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체질량지수(BMI) 25 미만, 허리둘레(남성 90cm, 여성 85cm 미만)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금연 및 절주


흡연은 HDL(좋은 콜레스테롤) 감소와 동맥경화를 촉진하여 고지혈증을 악화시킵니다.

과도한 음주는 중성지방 증가와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정기적인 건강검진


40세 이상은 1~2년에 한 번씩 혈중 지질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체크하여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결론

고지혈증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이므로 식습관 개선, 운동, 체중 관리, 금연 및 절주,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기존에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면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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